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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숙의 초반 리드를 뒤집은 결승
임정숙의 초반 리드를 뒤집은 결승

 

 

김보미 선수가 2026년 10월 열린 LPBA 결승에서 임정숙 선수를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어요. 데뷔 7년 4개월 만에 이룬 정상 등극이에요.

앞서 세 번의 결승에서 우승을 놓쳤던 김보미 선수는 이번 결승에서 다시 기회를 잡았어요. 초반 열세를 뒤집어야 했다는 점에서도 쉽지 않은 승부였어요.

결승 초반에는 임정숙 선수가 앞서갔어요. 세트스코어 차이가 벌어졌지만, 김보미 선수는 중후반 추격을 이어갔어요.

승부는 마지막 세트까지 이어졌어요. 김보미 선수가 마지막 세트를 가져오며 최종 4대 3 역전승을 확정했어요.

김병호에 이어 탄생한 부녀 챔피언

임정숙의 초반 리드를 뒤집은 결승
김병호에 이어 탄생한 부녀 챔피언

이번 우승으로 아버지 김병호 선수와 딸 김보미 선수가 모두 프로당구 우승 기록을 갖게 됐어요. 프로당구 출범 이후 최초의 부녀 챔피언이에요.

김보미 선수 개인에게는 기다려 온 첫 우승이고, 아버지에 이어 남녀부 정상에 오른 가족의 기록이기도 해요.

우승 상금과 시즌 랭킹 변화

김보미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4,000만 원을 받았어요. 누적 상금도 늘었어요.

우승에 따른 랭킹 포인트를 더하면서 시즌 랭킹은 기존 24위에서 3위로 올라섰어요. 첫 우승과 함께 시즌 순위에서도 변화를 만든 대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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