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나 법인이 주택을 취득할 때, 취득세는 얼마나 내야 할까요? 2025년 기준 다주택자 중과세율, 법인 취득 시 세율, 지역별 차이, 그리고 완화 가능성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취득세 기본 원칙부터: 주택 수가 많을수록 세율이 높아져요!
부동산 하나 더 사려는데 취득세부터 걱정이시라구요?
다주택자 또는 법인 명의로 주택 취득하면
최대 12%까지 중과세율 폭탄 맞는 구조, 여전히 유지 중이에요ㅠㅠ
부동산을 취득하면 지방세법에 따라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취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 취득세 신고/납부 기본사항
- 납부기한: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
- 납부방법: 지자체 방문 / 위택스(wetax.go.kr)
- 신고 대상: 주택, 상가, 오피스텔, 토지, 농지 등 모든 부동산
취득세율은 ‘주택 수’와 ‘조정대상지역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히 주택은 다주택자 중과세율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세대원 명의의 주택 수도 모두 포함해서 판단해야 해요.
다주택자 취득세율 (2025년 기준): 최대 12% 중과세!
현재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는
조정대상지역 여부 + 주택 수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
주택 수 | 조정대상지역 내 | 비조정지역 |
---|---|---|
1주택 | 1~3% (일반세율) | 1~3% (일반세율) |
2주택 | 8% 중과세율 적용 | 1~3% (일반세율) |
3주택 이상 | 12% 중과세율 적용 | 8% 중과세율 적용 |
💡 조정대상지역 중과세 적용 예시
- 서울시 강남구에 1채 보유 중 → 용산구 신규 주택 취득
→ 기존 1채 + 신규 주택으로 2주택자 → 8% 적용 - 2채 이상 보유자가 또 취득하면? → 무조건 12% 중과!
📎 취득세 계산 예시 (서울 기준 3주택자)
주택가액 | 세율 | 취득세 |
---|---|---|
10억 원 | 12% | 1억 2천만 원 😱 |
법인 명의 취득 시 취득세: 무조건 12% 중과!
법인이 주택을 취득할 경우,
주택 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12% 중과세율이 적용됩니다.
구분 | 법인 명의 취득세율 |
---|---|
1채든 10채든 | 12% 취득세율 고정 |
적용지역 | 전국 공통 (조정지역 여부 무관) |
📌 단독주택, 오피스텔, 아파트 등 주택 용도 부동산이면 모두 적용
※ 비주거용 오피스텔, 상가, 토지 등은 일반세율
법인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2020년 이후 강력한 중과세 유지 중이에요.
2025년 기준: 취득세 완화 움직임 있을까?
최근 몇 년간 다주택자 취득세 완화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2025년 7월 기준으로는 별다른 완화 조치 없이 현행 유지 중입니다.
▶ 완화 논의 흐름 요약
연도 | 주요 내용 |
---|---|
2021 | 다주택자 취득세율 8~12% 중과 도입 |
2022~2023 | 양도소득세 일부 완화, 종부세 일부 완화 |
2024 | 1세대 1주택자 비과세 요건 완화 |
2025 | 취득세 관련 완화 미반영 상태 (※ 정부세입 확보 유지 중) |
즉, 양도세나 종부세는 손봤지만
취득세는 여전히 다주택자 규제가 가장 센 영역이에요.
단, 2025년 하반기 지방세법 개정안 일부 검토 중이라는 얘기도 있어서
일시적 1가구 2주택자의 기한 연장, 법인 취득 주택 요건 제한 완화 정도는 향후 논의될 여지가 있습니다.
결론: 다주택자·법인은 취득 전 반드시 ‘세율 시뮬레이션’ 해보세요!
취득세는 집 한 채 늘리는 것만으로도
세율이 10배 이상 차이 날 수 있는 핵심 세금 항목이에요.
- 일시적 1가구 2주택 요건 미충족 시 → 8~12% 중과세
- 법인 명의는 → 조건 상관없이 12% 고정
- 조정대상지역 여부, 배우자·자녀 명의 주택도 모두 포함해서 계산해야 정확
지금은 ‘취득’ 자체가 부담인 시대.
부동산 거래 전 반드시 위택스 모의계산기 or 세무사 상담을 통해
예상 취득세 시뮬레이션 꼭 해보세요!
세금 실수는 곧바로 수천만 원 손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